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가 내년 초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그룹 해체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.
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"지난 6년 여 동안 원더걸스의 리더로 팀을 이끌어 온 선예가 내년 1월26일 결혼한다"고 공식발표했는데요.
이어"최근 본인의 뜻을 원더걸스 멤버들과 회사에 알려 왔고, 멤버들과 회사는 선예의 결정이 신중한 고민 끝에 나온 것임을 이해하고 그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"고 전했습니다.
선예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불거진 원더걸스 해체설에 대해선 "전혀 아니다"며 부인했는데요.
한편 선예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.